당신의 손바닥에 놓인 **‘작은 씨앗’**이
당신만의 여정 속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나,
마침내 **‘오직 당신만의 꽃’**으로 피어나기를 바라는 기도를 담은 이름입니다.

건강, 가족의 미래, 생활의 지혜.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대로 괜찮은 걸까”라고 스스로에게 묻는 순간이 있습니다.

오늘날은 정보와 물건이 넘쳐나, 우리는 “스스로 선택한다” 생각하면서도
실은 “선택당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래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만들어내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효율성의 그늘에 가려진 그 감각을 되찾아,
삶을 더욱 자유롭고, 따뜻하며, 풍요롭게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전하고 싶은 것은 거창한 해답이나 완성된 형태가 아닙니다.
삶 속에서 싹트는 작은 **‘깨달음의 씨앗(TANE)’**입니다.

발효와 스킨케어, 의·식·주를 돌아보는 지혜,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어주고 싶은 살아가는 힘.

워크숍과 상담을 통해, **“이렇게 해야 한다”**가 아니라
**“이렇게 해볼 수도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시선을 조심스레 건네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그런 선택지가 있는지, 그 배경과 의미를 전해
당신 스스로 ‘선택의 축’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환경에도, 가족에게도 따뜻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식을 전하는 동시에,
때로는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어도
분명히 사람들의 삶을 지탱해 온 감각과 지혜 또한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된장과 누룩, 사워도우 같은 발효 음식과 수제 조미료.
체질과 마음을 보살피는 스킨케어.
자연의 리듬과 조화를 이루는 생활 방식.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며 배우는 배움의 장.

이 모든 것은 땅과 태양으로부터 음식이 생명의 힘을 받듯,
순환 속에서 태어나는 선물입니다.

선조들이 전해온 지혜와 자연의 축복, 사람과의 연결을
현대의 삶에 맞게 다시 엮어내어, 다음 세대에 건네줍니다.

당신이 받은 TANE는 당신 안에서 싹트고, 꽃피우며,
다시 또 누군가에게 새로운 TANE로 전해집니다.

그 여정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